9월달 산악회 일정은 날짜 조율이 어려워서 8월달 계곡 바캉스로 대신하기로~
깨끗하고 친절한 숙소를 잘 잡은 덕분에 아이들 어른들 한껏 힐링하고 왔다.
핸드폰 사진들부터~
양평 테라로사 커피샾 --> 춘천 제이드가든 --> 홍천 서석면 평화식당 --> 홍천 황금소나무 펜션 --> 홍천 물회마세
http://www.terarosa.com/
http://www.hanwharesort.co.kr/irsweb/resort3/tpark/tp_intro.asp?tp_cd=0400
http://www.goldpine.net/
양평 테라로사 coffee. 9시 오픈이라고 해서 일찍 도착. 야외 자리들은 여름에 무쟈게 더울 듯. 가운데 허브가든에서 은은한 향기가 올라온다
널찍한 매장 안에 로스팅 기계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빵이고 아침 일찍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다. 커피는 오늘의 드립커피
제이드가든
지난 겨울에 왔을 때 꽃을 못 보아서 다시 방문
입구부터 수련 전시회
이국적인 건물들
홍천 서석면에 있는 중국집 '평화식당'에서 홍합짬뽕, 짜장면 - 6천원짜리. 홍합 먹느라 면을 다 먹지도 못한다. 국물도 맛있다.
특히 기름 둥둥이 없다. 뭐.. 배달 짬뽕에 비할 수 있겠나.
강원도 천편일률적인 메뉴들인 닭갈비, 막국수, 감자전을 벗어 나고 싶어서 검색 신공을 발휘한 남편 덕분에 포식
만 5천원짜리 탕수육. 양 정말 많고 고기 덩어리도 크고~
황금소나무펜션. 홍천강 자락을 따라 위치하고 강을 내려다 보게 되어 있다.
저 구불구불한 미끄럼틀 압권~ 아이들이 깔깔 거리며 노는 모습만 봐도 내 스트레스 날라감
형철 현철 다이빙
(정지 화면이다 보니 왠지 물에 꽂혀 있는 듯한 느낌)
백봉이 강아지와. 백봉이 꼬봉이 인기 폭발
물회마세집 자연산 물회. 매콤한 편.. 보면서도 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