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토) 연휴 중간에....
가을과 책.. 그 어느 조합보다도 가장 잘 어울리는 말. 책과 독서는 1년 내내 어디에서나 항상 자리 매김해야 할 to do list 일테지만, 한참 가을의 중간에 파주출판도시에서는 때마침 북페어도 진행 중이었다.
http://www.pajubookcity.org/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건물 지하 주차장에 차를 대고 계단 위 1층으로 들어 오면 '지혜의 숲' 이라는 거대한 도서 전시관을 만나게 된다.
입구 정면으로 들어 오면, 카페테리아가 있고 자유롭게 책을 구경하고 볼 수 있다.
건물들이 모두 출판사 건물들
일정 간격으로 박힌 못이 책꽂이 전시 역할을 한다.
이 쪽 공간이, 아까 입구 쪽보다 훨씬 더 조용하다. 입구 쪽은 식음 공간도 있고 아이들 그림책 도서 출판사 코너 때문에 시끌시끌하므로
백남준 작품 <Homo Sapiens> 1992년
지혜의 숲 건물 맞은편에 있는 피노키오뮤지엄, 그리고 뒷쪽으로 카페 헤세
카페 헤세로 가는 길은 입구가 윗쪽이라 꽃밭으로 꾸며진 계단을 오른다
카페 안에는 조용히 책 읽는 사람들이 있다 보니 구경하는 것이 방해하는 듯.
출판도시 거리를 둘러 볼 수 있는 작은 기차
때마침 열리고 있던 축제장. 어린 아이들 있는 부모들이 참 적극적이다.
살림출판사 건물. 입구 천정이 특이하여~
간간히 도보로 걷거나 내려서 책 싸게 파는 장소들도 둘러 보고 저렴한 가격에 책들도 샀다. 김영사 출판사 뒷 공터에서 책 여러 권.
출판도시 구경 후 늦은 점심. 장어덮밥 만 2천원
'더장어'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1096-5 (도로명 경기도 파주시 교하로681번길 16, 전화번호031-944-4967)
파주 롯데 아울렛 단지
동균이 운동화 뉴발란스 1켤레 사고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서 커피 한잔 휴식
롯데~라서 엔제리너스와 크리스피 커피만 있다는 거.
http://store.lotteshopping.com/handler/Main-Start?subBrchCd=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