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짚라인 타고, 오후부터 비단골펜션에 모이기 시작~ 교수님 도착 후 환상적인 바베큐 석식 시작.
http://www.silkvalley.kr/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행정리 257-1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태고사로 550-24), 전화 041-752-4014
펜션 진입로 초입에 큰 감나무와 은행나무가 있었다. 이번 여정길에는 유달리 감들이 주렁 주렁 매달린 모습들을 자주 볼 수 있었다.
항상 달려 들어 사진 찍어도 건질 사진 거의 없당.
삼겹살 목살 바베큐에다가, 통영에서 공수한 문어 삶고, 가리비 탕 끓이고, 두부랑 김치 돼지고기 넣은 두루치기 등
역시 맛있고 귀하게 대접받은 식사 시간
펜션 마당에서 맞은 편 야산 쪽 길이, 마치 스키장 불빛처럼 환하게 반짝였는데 지도에서 찾아 보니 골프장이다.
바베큐 석식 후, 방에 들어 와서 윷놀이로 여흥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말도 열심히 나름대로 잘 놓고 즐거웠다.
첫판 끝난 후 호삼은 이미 기절~
집에서 우리 식구끼리 윷놀이 하면 남편이 너무 잘하고 이겨서 얄밉다.
그런데 한편이 되어서 윷놀이 하면.. 허탈하다. 쉽게 쫑내 버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