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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은 청양 고추와 구기자로 유명~ 구기자, 고추 모양새의 가로등이나 시설물 설치
처음부터 청양 관광이나 볼거리는 크게 인상적으로 와닿는 곳이 없었다. '구기자타운'이라는 곳도 마찬가지. 구기자 관련 술이나 전시 판매장이 있고
목공 체험장에서 만든 작품들. 체험장은 현재 휴관
위로 올라 가면 칠갑저수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놨는데 문을 닫았다. 전시판매장도 이 시각 손님도 없이 시설물들이 모두 썰렁하다.
원형 트랙 위를 걷기가 만만치 않다.
칠갑저수지
저수지 남쪽 방향으로 칠갑산휴양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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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청양고추문화마을로~ (고추박물관, 고추 전시관, 자연생태관, 펜션 단지, 야외시설)
고추박물관
http://www.cheongyanggochu.net/facilities.asp
입장객은 없으나, 의외로 재미있었던 곳
남편은 매운 고추 매니아
스페인에서 15세기에 세계 각지로~~
청양에서 난 고추가 좋아서 '청양고추'는 매운 고추의 대명사처럼
우리 나라에는 임진왜란 이후에.. 광해군 즈음
매운맛 재는 '스코빌 척도' 청양고추 매운 맛은 생각보다 아래 @.@
흥미로운 분석이다. 하지만 분석하다 보니 공통점을 유추한 것이지만 나는 별로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다혈질이라 고추를 좋아한다고라~
다혈질은 일단 좋은 성격이 아니므로.. 서양인들 빵, 밀가루 많이 먹어서 누구보다 다혈질인데 매운 것은 못 먹지 않나.
고추재배 모습
상설전시관 나오면 바로 옆에 세계고추전시관
하바네로 (멕시코) 청양고추 40배
부트 졸로키아 (인도): 청양고추 140배
끄트머리 찔끔 씹자 마자 죽을지도 모른다.
이런 자연생태관 공간도~
피보치나 (야생화 일종)
극락조
귤나무
새우풀
화장실 간 동균이 기다리며 흔들그네에 앉아서.. 왼쪽이 선아 발인데 3명 중 가장 크게 나옴 ㅋㅋ
이제 칠갑산휴양랜드로~
레일위의 내 폼은 어쩔건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