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kkaido 3박 4일 여행
티웨이 항공 14:30 인천 공항 출국 - 17:00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 도착
https://www.twayair.com/main.do
17시 도착해서 버스로 약 2시간 정도 울창한 도남 숲길을 달렸다. 12시 햄버거 먹고 8시에 도착했으니 너무 배고팠다. 짐 넣자마자 밥부터~
니세코 힐튼 빌리지에서 늦은 석식. 부페
http://www3.hilton.com/en/hotels/japan/hilton-niseko-village-CTSNVHI/index.html
http://hiltonhotels.jp/hotel/hokkaido/hilton-niseko-village
빌리지의 겨울 모습 사진. 야외온천장
리조트 옆 식당촌.
늦은 시각이라 모두 문 닫았지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엄마 아빠가 게걸스럽게 식탐하다가 돼지로 변하게 되는 딱 그런 동네 풍경이 떠올랐다.
2일차 관광 떠나기 전, 멀리 보이는 장엄한 요테이산 (1878미터). 'little Fuji 산'이라고 불릴 만큼 흡사하다.
니세코에서 남쪽으로 달려 도착한 도야호수. 뿌연 실루엣이었지만 확 트인 느낌의 바다 같은 호수
http://www.toyakokisen.com/
화산 활동이 진행 중인 쇼와신잔. 유황 연기가 모락모락.
다시 니세코 쪽으로 올라 와서... 물맛이 좋고 깨끗하다는 후키다시공원
도남 북쪽 요이치에 있는 닛카위스키에서 점심식사부터
닛카위스키 - 위스키 시음. 애플쥬스도 있다.
위스키공장. 위스키박물관만 구경하고 대강 둘러 보았다.
오타루 - 운하
http://otaru.gr.jp/welcome_kor/
요이치에서 삿포로로 이동하려면 오타루가 중간에 있으므로 4일차 오전 오타루 코스를 먼저 갔다. 딱 맞춰 꽤 많은 비가 쏟아졌는데 하염없이 버스에서 기다릴 수도 없고 우산 펼쳐 들고 발은 젖었지만 30여분 정도 퍼붓다가 다시 반짝 갠다. 아무도 없던 오타루 운하 배경으로~
오르골당. 신비롭고 예쁘고 정신없다
http://www.otaru-orgel.co.jp/korean/k_index.html
삿포로에서 석식 - 샤브샤브. 고기는 종류별로 부페식이었지만 beef만 주로 먹었다.
호텔 도착하자마자 셔틀타고 스스키노 번화가에 나가 보았다.
다누키코지 쇼핑 아케이드. 큰 돈키호테 점포가 있다.
삿포로 드럭스토어에서 피서하기 딱
http://www.welcome.city.sapporo.jp/find/shops/tanukikoji_shopping_arcade/?lang=ko
http://www.welcome.city.sapporo.jp/find/foods/hug/?lang=ko
3일차 후라노 가는 길. 전날 후라노쪽은 비가 많이 왔다고 하는데 참으로 감사한 날씨. 울창한 북해도 내륙으로
후라노 - 팜도미타
http://www.furanotourism.com/kr/
북해도 여름 여행의 하일라이트. 삿포로에서 2h 30m. 여기는 분지 지형
라벤다는 7월 중순 경이 피크일 것 같다. 2주 정도만 만개한 모습을 보여 주는 듯
라벤다 보다 푸른 하늘과 뭉게구름이 더 예뻤던 날
비에이로 가다가 오므라이스 카레 - 점심 식사.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는 감질나는 일본식 식단
시키사이노오카
작열하는 태양에 해바라기들도 더워서 고개 숙였나 보다.
트랙터 타고 꽃밭 사이 구경. 열심히 운전하시는 그을린 피부의 노인 드라이버가 기억에 남았던 곳
하늘 아래 꽃밭 파라다이스
탁신관 (비에이 지역의 아름다움을 알렸던 사진작가 마에다신조 미니갤러리). 옆에 자작나무 숲도 있고
호쿠세이노오카 전망대에서 사방이 뚫린 비에이 모습도 내려다 보고
비에이에서 삿포로까지 3시간 달려 왔다. 대게, 킹크랩, 털게찜으로 저녁 식사. 1시간 30분 이내 무한 리필
애들은 주로 다리를 먹였지만 알러지 안 나서 감사함
삿포로에서 2박했던 아파 호텔 & 리조트
http://www.apahotel.com/hotel/hokkaido/04_resort-sapporo/index.html
4일차 관광. 북해도 구도청사. 삿포로 별, 북극성, 등의 의미를 여기서 알게 되다니..
삿포로 테레비 타워, 오오도리 공원. 맥주 축제 기간
자유시간에 다시 다누키코지 아케이드로. S&B 하야시카레 찾아 삼만리~ 포기 직전에 우연히 들어간 마트에서 득템
귀여운 고양이, 강아지 pet shop도 발견
수산시장 한 식당에서 여행 마지막 식사로 초밥 + 우동 점심 (우동 나오기 직전에 찍은)
아쉬운 귀국길. 티웨이 항공 17:00 삿포로 출발 - 20:00 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