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토) 13, 14구간
<북한산둘레길 13구간: 송추마을길> 5km / 2시간 30분 / 난이도 하
http://www.knps.or.kr/portal/dulegil/bukhansan/course13.do
아침에 날이 청명해서 갑자기 걷기로 결정. 좀 늦은 시간에 시작. 또다시 우이령길 입구부터 시작. 13구간 걷기
송추계곡 근처에 상가와 국립공원 사무실
계곡 놀러온 나들이객들의 주차장. 위쪽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대중교통으로 이렇게 멀리 오다니. 의정부가 가깝다
13구간 (노란색) 걷고 있는 중
<14구간: 산너미길> 2.3km / 1시간 10분 / 난이도 상
http://www.knps.or.kr/portal/dulegil/bukhansan/course14.do
이제 14구간. 난이도 '상'이라 걱정된다. 사패산 6부 능선까지 오른다는데
계곡에 물이 거의 없으나
울띄교 아래 졸졸 물가를 발견
여름 피서 끝내준다. 발 담그고 김밥 한줄과 냉커피
포토포인트.
오른쪽이 수락산
의정부, 양주 방향
내려 가는 길이 경사가 생각보다 쎄다. 이쪽으로 올라 오는 사람들이 한참 힘들 거 같다
난이도 '상'이라서 걱정했지만 우린 전망대에서 내려가는 길이었으므로 생각보다는 덜 힘들었다
안골지구 쪽으로 버스 타러
노란색 13구간 송추마을길, 주황색 14구간 산너미길까지. 버스로 의정부역까지 와서 1호선 타고 집으로. 멀었던 길. 1시간 40분은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