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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jing (5) 만리장성 더..
그 규모가 이리도 큰 줄 몰랐다. 경사가 이리도 센 줄 더 몰랐다. 겨우 내 체력으론 망루 하나 오르고 나서 얼굴은 벌개 가지고 녹다운. 잘못 헛디디면... -
Beijing (4) 만리장성
총길이 6천키로미터, 중국 이수로 1만 2천리, 적도 길이의 6분의 1.. 달에서도 볼 수 있는 유일한 건축물이라고 알고 있었다. (얼마 전 중국출신 우주... -
Beijing (3) 경산공원
위) 베이징에서 가장 높다는 (?) 산, 경산공원. (높이 43미터). 자금성 전체를 조망할 수 있으며, 그늘 한점 없는 자금성과 천안문을 걷고 난 후에 경... -
Beijing (2) 자금성
요즘에는 고궁이라고 한다. 명, 청대의 황성. 약 72만 제곱미터의 광대한 부지에 현재는 박물관, 대소궁전과 누각이 차지하는 총 면적이 15만 제곱미터... -
Beijing (1) 천안문광장
베이징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 기념촬영을 하게 되는 천안문광장.. 1988년부터 일반에게 개방되었으나, 우리에겐 1989년 천안문사태로 더 ... -
Shanghai (5) 푸동 개발 지구, 황...
상하이는 중국의 '용'의 머리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그 중, 황포강 동쪽 푸동 개발지구를 21세기 아시아 최고의 비즈니스센터로 변모시켰다. 과연 1992... -
Shanghai (4) 상해 임시정부청사
1919년 3.1 독립운동이후 4.13일 상해에서 임시정부를 수립 선포한다. 국내외 광복 운동의 총 본산이자, 한국 독립의 모태가 되고 대한민국 건국의 정... -
Shanghai (3) 예원
대한항공 CF였던가, 내가 이 담에 크면 이런 정원 지어줄까라고 아들이 엄마한테 얘기하던 곳... 상해 예원.. 부모님을 위해 18년간이나 이 정원을 지... -
Shanghai (2) 홍구공원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린다는 것은, 30도 채 되지 않은 젊은이에겐 오히려 무모하기까지한 혈기가 아니었을까.. 감히 어느 누가 쉽게 희생을... -
Shanghai (1)
처음으로 인천공항을 가 보았다.. 4월 26일부터 4박 5일간, 중국 상해와 북경 산업연수차.. 말이 산업연수지, 약간의 특강 시간과, 대부분의 관광시간... -
산토리니
'Photo' 란, 출사가고 싶은 곳 (해외)에도 실었다.. 요즘 휴가철에 가장 잘 어울리는 코발트블루 지중해, 산토리니.. 멋지다는 표현보다, 이쁘다는 말... -
Sydney
신혼여행지였던 호주... 11월 첫주의 Sydney는 봄이 올 거라는 따뜻한 기대와는 달리 불과 이틀만에 비와 바람과 변덕스러운 날씨, 그리고 갑자기 청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