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균이가 몰래 다가와서 조심스럽게.. "아빠 음..음..나 말야. 잠바입고 놀이터가서 음..놀래. 지금 아이들있어. 엄마들도 있고.." 나가보니 아무도 없다. 그래도 아이들이 노는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