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전철 타고 강북 나들이 간다. 한강을 건너는 전철과 청계천 물고기들, 분수대에서 지치도록 물에 젖어서 놀던 아이들.. 2007년 7월 15일 일요일) 7살, 6살 동균이 선아 오누이. 특히 동균인 더 이상, 사진찍게 선아한테 뽀뽀해봐~ 그러면 싫다고 도망가 버린다. 도망가 버리는 오빠를 보며 뻘쭘한 얼굴 표정했던 선아가 더 인상적 ㅋㅋ 인형같기만 했던 아이들, 어느덧 컸나 보다.. 내외하고.. 엄만 그것도 모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