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4시, 갑자기 드라이브 가자고 나와서 한강 고수부지에 1시간 정도 바람 쐬다 왔다.
정말 한강 바람이 시원해서 좀 춥기까지 느껴졌던 오후..
장마전선이 북상해서 큰 비를 내린다고 여러 번 위협을 하던 기상청은 또다시 '구라청'으로 전락했다.
아이들의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아서 겸사겸사 이도 저도 못 했던 주말 끝 무렵..
오후 들면서 부터는 좀 흐리더라.
2008년 6월 29일 일요일>
라이프오피스텔.. 벌써 저기서 근무하고 떠난 지 13년.. 꽥! 내 나이 몇 살이야.. -_-
선아의 손에서 질식사 일보 직전의 무당벌레
여기 저기 연들의 향연
발동 걸렸다, 우리도 연을 사서 나오기로..
사실은 내가 부추겨 동균아빠가 사고 날려야 하지만..
날씨가 변덕스럽다. 시커맸다가 햇님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