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응가 싸도 돼?' 그러더니 자꾸 귀찮게 '싸도 되는지' 여러 번 물어 보는 선아.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뒤돌아 보니 저걸 들고 서 있었다. -_- 변기 연필 꽂이에 찰흙으로 dung을 만들어 놓는 녀석... 알아 줘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