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0일 일요일. 선자령 정상이라고 쓰니 마치 지상에서 천 미터 넘게 올라간 거 처럼 보인다. ㅎㅎ 해발 870 정도부터 시작했슴. 완만한 능선을 타고, 때론 평지를 걷고, 오솔길처럼 난 외길 숲속을 걷고... 등산가라면 빨리 끝냈겠지만 쉬엄 쉬엄 ...
2010년 10월 9 ~ 10일, 1박 2일 강원도 선자령 (바우길 1: 선자령 풍차길) 등반 식구들과 함께 사진 1) 숙소였던 대굴령마을 초롱꽃 집 앞에서~~ 밤 새 이슬이 내리고, 별은 총총, 알싸한 공기를 흠뻑 마셨던 아침.. 등산하면서 구름 한 점 없이 청명했던 날 ...
2010년 4월 ~ 5월 사이 집 근처 공원과 안양천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찍은 모습들.. 지난 겨울은 내내 추웠고 봄엔 변덕이 대단했었다. 꽃 피고 나서 왕창 추웠다가 5월엔 더운 날도 많았었다. 봄도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5월 2일 일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