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9 ~ 10일, 1박 2일 강원도 선자령 (바우길 1: 선자령 풍차길) 등반 식구들과 함께
사진 1) 숙소였던 대굴령마을 초롱꽃 집 앞에서~~
밤 새 이슬이 내리고, 별은 총총, 알싸한 공기를 흠뻑 마셨던 아침.. 등산하면서 구름 한 점 없이 청명했던 날
사진 2) 선자령 정상 (바우길 1구간)에서~~
양쪽에 동네 장승처럼 서 있는 남편분들^^
금새 물 들어 버릴 거 같은 파란 하늘.. 강릉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데 어디가 하늘이고 바다인지 구분이 안된다.
정말 산행하기엔 축복받은 날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