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토) 고구려 역사 공부하는 날
산을 올라갈 선아를 생각하니 걱정도 되면서 웃기기도 하다. 얼마나 헥헥댈까.
사진 출처: 역사산책카페
구리시가 고구려 유적 공원 조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온 '고구려대장간마을'
태왕사신기부터 사극 드라마 셋트장으로 쓰고 있다
http://www.goguryeotown.co.kr/
이 사진 보는 순간, 하하 웃어 버림
지름 7미터 되는 물레방아 앞에서
아차산은 서울 광진구와 구리시 경계로 한강유역에 있는 산이며 지형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다.
한강유역이 지리적으로 전략적 요충지며 비옥한 평야와 서해상으로의 교통 덕분에 선사시대부터 생산과 교역, 저잋 문화의 중심지로 발달해 왔다. 특히 삼국시대에 들어 와서는 이 지역을 차지하는 것이 국가의 흥망을 좌우하는 정도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삼국 중에선 백제가 가장 먼저 차지해서 온조왕 정착부터 공주로 천도할 때까지 500여 년간 이 곳을 지배했다. 475년 고구려 장수왕이 백제 개로왕을 아단성 (아차산) 밑에서 죽임으로써 한강 이남까지 고구려 영토가 되었다가 551년 신라와 백제 연합군의 공격으로 고구려는 한강유역을 상실하고 553년 이후에는 신라의 영토가 되었다.
(고구려대장간마을 출처)
예상대로 가장 뒤처지는 선아, 그리고 앞에 소미.. 불평 쏟는 모습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