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아이스크림 벌써 뚝딱!
선아는 솜사탕 야금야금..
하두 쪼물딱 거리길래 잠깐 딴곳 보는 사이에
솜사탕을 훌러덩 빼서 시침뚝 떼고 있으니 종이막대에 솜사탕이 없는걸 보고
어리둥절해서 땅바닥을 빙빙 둘러가며 찾아댄다. 잽싸게 엄마랑 아빠랑 먹어치우고 나서
"선아야 니가 지금 다먹었잖아?" 하니까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선아 다머어쪄? 다머어쪄?" 한다. 그렇다고 하니까 그래도 이상한지 땅바닥 다시 둘러보고
이내 포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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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사 없었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