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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코스로 다녀 왔던 곳 추가..
더 있을 터인데 머릿 속에 기억이 잘 안난다.
서울 지역이나 먹으러 나간 것들은 빼고..
그 외로 기념할만한 곳...

8/15 (월):  경기도 포천 백운계곡 (가려다 그 초입에서 놀다)
8/27 (토):  난지캠핑장 -- 사진 생략
9/3 (토):  경기도 남양성모성지, 포도 농원, 구봉도


위 사진) 경기도 포천가는 길에 들렀던 산사원 (배상면주가 술박물관 ).
찬 얼음 단지에 시음용 술을 늘어 놓고 판매도 하고 전시도 했다.
술로 만든 안주들..  술 빚는 과정을 재현해 놓은 인형들..  전통술 냄새가 은은하게 퍼지는 속에
술이 발효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커다란 단지에는 마이크 장치까지 해 놓고...
어느 박물관보다도 인상적인 곳..
거기서 사온 백하주를 먹고서 머리가 아팠던 기억만 빼곤..  참, 동균아빠가 장소를 찾느라 고생을 했었지..


pocheon.jpg
8월 15일이 맞나??  광복절 즈음이었는데.. -_-  암튼.
포천 백운계곡은 막바지 여름휴가객들로 내내 길이 막히고
배고픔을 이겨내면서 어렵사리 찾았던 산사원은 예상보다 더 좋은 곳으로 기억에 남게 되었다.
도마치계곡 등은 찾기가 어렵고 백운계곡을 갔더니 욕나올 정도로 비싼 바가지 요금에 또다시 발길을 돌려
계곡 다른 줄기에서 걔중 한가한 곳에 짐풀고 아이들 물놀이를 시키다..
이동갈비집이 내려다 보이는 그 곳에서..


pocheon2.jpg
아빠는, 할 일이 많고 힘들다... ^^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namyang.jpg
9월 3일 (토)
윤희네와 함께 '포도따기체험여행'을 다녀 오다.
가는 길에 우연히 들렀던 남양성모성지...  관광지가 아니지만 더욱 더 나한텐 가슴에 와 닿는 곳..
초라도 봉헌할 걸..  후회막심..


grape.jpg
아빠가 가진 가위를 빼앗으며 내가 딸께~하고 억지쓰는 선아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서일농원이었나?  암튼..  포도 시식하고 포도밭에 아이들과 들어가서 한상자씩 포도를 따 왔다.
맛난 점심과 함께 '구봉도'라고 표시되어 있는 조그마한 해변에 들렀는데
그 여름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가 밀려 왔던 곳이라 가슴이 아팠지만..  뭐~
?
  • ?
    최유진 2006.01.20 10:22
    1년치를 정리하니 좋네. 사계절을 다 볼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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