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 사계채 언덕

https://www.biei-hokkaido.jp/pamph/

https://www.biei-hokkaido.jp/pamph/images/pamph02.pdf

 

 

점심 먹고 비에이로 이동.  오후들어 볕은 더 뜨겁고 하늘은 더 파랗고 높다.  오히려 구름이 꽃밭보다 더 예뻤던 날이다.

 

비에이:

홋카이도 중앙에 위치한 비에이는 후라노시와 더불어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손꼽힌다.  '언덕의 마을' 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드넓은 구릉지에 다양한 작물들이 재배되고 있으며 색색의 아름다운 풍경은 촬영지로도 인기가 높다.  비에이의 관광은 크게 '패치워크의 길'과 '파노라마 로드'로 나누어진다.

 

 

http://www.biei-hokkaido.jp/en/

비에이 관광협회

 

 

 

 

비에이:

비에이정[美瑛町]은 홋카이도, 가미카와지청의 중앙에 위치한다. 아사히카와시[旭川市]와 후라노시[富良野市]의 거의 중간에 있다. 가미카와분지[上川盆地]와 후라노분지[富良野盆地] 사이의 구릉지이다. 광대한 정[町]의 면적은 도쿄시[東京市] 23개 구[区]의 넓이와 같다. 면적의 70% 이상을 산림이 점하고 있고 약 15%가 경작지이며 이것을 중심으로 ‘언덕의 마을[丘のまち]’의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1900년 현재 아사히카와시의 일부였던 가무이촌[神威村]에서 분리되어 비에이촌[美瑛村]이 되었다. 1940년 정제[町制]의 시행으로 비에이정[美瑛町]이 되었다. 지명은 기름기가 도는 강 혹은 흐린 강을 의미하는 아이누어 ‘피이에’에서 유래한다. 기간산업은 농업으로 감자, 밀, 사탕무, 옥수수, 토마토, 아스파라거스, 콩, 쌀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야채를 가공하는 식품제조업과 목재가공 등도 왕성히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구릉 풍경과 꽃 풍경이 아름다워 인근 후라노시와 더불어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다. 연간 약 12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온다.

관광지는 다이세쓰산국립공원[大雪山国立公園], 겐과 메리의 나무[ケンとメリーの木], 마일드세븐 언덕[マイルドセブンの丘], 호쿠세이노오카 전망공원[北西の丘展望公園], 세븐스타 나무[セブンスターの木], 신에이노오카 전망공원[新栄の丘], 산아이노오카 전망공원[三愛の丘展望公園], 제루부노오카[ぜるぶの丘], 시키사이노오카[四季彩の丘], 시로가네온천[白金温泉], 비에이정의 풍경을 유명하게 만든 풍경사진가 마에다신조[前田真三]의 사진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포토갤러리 다쿠신관[拓真館]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에이 [Biei, 美瑛(미영)] (두산백과)

 

 

 

시키사이노오카 (사계채언덕) 도착 - 도쿄돔 3배 크기라는데..  도쿄돔이 얼마나 큰지도 모름.  짚으로 만든 마스코트

http://www.shikisainooka.jp/korean/

 

구름 아래 흐릿한 원경은 대설산 (다이세쓰산) 

 

 

 

 

 

트랙터 타고 꽃밭 사이로 들어가는 관광지.  바글바글 이글이글

 

https://www.google.co.kr/maps/place/Shikisai+No+Oka/@43.5601815,142.4279303,13z/data=!4m8!1m2!2m1!1z7Iuc7YKk7IKs7J2064W47Jik7Lm0!3m4!1s0x0:0xa8fd370f4781183e!8m2!3d43.529019!4d142.464416

 

 

 

저런 트랙터를 타고

 

 

 

나이 드신 도라이버 상이 트랙터를 모는데 친절하다.  볕에 새카맣게 탄 얼굴을 하고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색동옷처럼 단장한 꽃밭이 보이기 시작.  생각보다 군데 군데 새로 모종을 심는지 황량한 꽃밭들도 있다

 

 

 

역광에 비친 실루엣, 뭉게구름 등등

 

 

 

양산 쓴 관광객들

 

 

 

 

 

 

해바라기 조차 햇살이 뜨거워서 태양을 정면으로 바라 보기 힘들었나 보다.  모두 등 돌리고 고개 숙이고 있는 듯 하다

 

 

 

아주 멀리, 지평선이 하늘과 맞닿은 끄트머리에 사람들이 서 있는 듯한

 

 

 

 

예쁘게 잘 꾸며 놓았다.  손길이 얼마나 갔을까...  고생한 사람들이 애쓰는 만큼 관광객들은 행복하다.

 

 

 

 

 

 

 

놀이동산의 장난감 기차 같다

 

 

 

 

중간 포토타임 장소에 내려 준다.  저기 색동꽃밭이 이 곳의 개성있는 포인트

 

 

 

zoom으로 당겨서. 

 

 

 

 

 

 

 

꽃보다 하늘이 더 예뻤던 시간

 

 

 

 

광각 컷

 

 

 

http://blog.naver.com/shims77/220508061018

(더 알록달록한 모습)

 

 

 

트랙터 타는 구경 재미가 쏠쏠하다.  탈탈탈 거리며 흔들리고 먼지도 뒤짚어 쓰지만 여름 한 가운데 (겨울엔 스노모빌) 다들 열심히 각자 맡은 일 하면서 살고 있다.  한 겨울의 황량한 비에이 언덕에는 눈이 허리까지 쌓이는 곳도 있다고 하던데..

 

 

 

 

<한 겨울 비에이 모습 링크>

http://blog.naver.com/nenezacca/220621260178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00&contents_id=3734

후라노와 비에이 (네이버캐스트)

 

 

http://ch.yes24.com/Article/View/24554

(비에이 겨울 모습)